연말이 다가오면서 음주량이 증가하는 시기, 특히 젊은 애주가들에게 경고의 메시지를 전달해야 할 시점입니다. 최근 들어 젊은 층에서도 대퇴골두 무혈성 괴사가 증가하고 있어, 이에 대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무혈성 괴사는 뼈의 혈액 순환 장애로 인해 발생하는 질환으로, 뼈가 약해지고 결국 무너지게 됩니다. 이 질환은 대퇴골두, 주상골, 대퇴골 과상 돌기, 상완골두 등에서 주로 발생합니다. 대퇴골두 무혈성 괴사의 위험 인자로는 장기간의 과도한 음주, 스테로이드 약물 사용, 외상력 등이 있습니다. 술은 혈관 내 지방을 증가시켜 혈액 순환을 방해하고, 이로 인해 대퇴골두에 혈액이 제대로 돌지 않아 무혈성 괴사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이 질환의 초기 증상은 뚜렷하지 않아 더욱 위험합니다. 괴사 부위가 무너지기 시작하면서 통증이 나타납니다. 서울아산병원 정형외과 김철호 교수는 “걸을 때 사타구니 통증이나 책상다리 자세가 힘들어지는 증상이 나타난다면 전문의와 상담이 필요하다”고 조언합니다.
대퇴골두 무혈성 괴사 진단은 X선 검사와 MRI 검사를 통해 이루어집니다. MRI 검사는 괴사 위치와 크기를 정확히 판단할 수 있습니다.
치료법은 보존적 치료와 수술적 치료로 나뉩니다. 괴사 부위가 작거나 위치가 좋지 않은 경우, 통증이 심하지 않을 때에는 경과 관찰이 가능합니다. 그러나 증상이 심할 경우 인공 관절 치환술과 같은 수술적 치료가 필요합니다.
대퇴골두 무혈성 괴사는 고령 여성뿐만 아니라, 음주를 많이 하는 20~30대 젊은 남성들에게도 나타날 수 있으므로, 연말연시 음주에 주의해야 합니다.
* 본 건강/질병 관련 정보는 참고자료이며, 적절한 진단 및 치료를 위해서는 의사와 상담하시기 바랍니다.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